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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점 이순옥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

작성자: 수하네

조회: 1073 등록일: 2022-07-12

지난주까지 이순옥 관리사님의 보살핌을 받고 늦기 전에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후기를 남깁니다!<div><br></div><div><br></div><div>조리원 퇴소 다음날부터 관리사님의 케어를 받았고 덕분에 3주 동안 저희 아기도 저도 잘 케어 받았습니다.</div><div>처음 정부산후도우미 지원이라는 서비스를 알게되어 보건소에서 업체 목록을 받아왔을 때는 업체도 너무 많아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뉴스에서 보여지는 흉흉한 소식, 우리집에 외부인이 들어와서 일정시간을 같이 보내야 하는데 과연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등의 두려움이 있어 산후도우미를 신청하지 말고 지내볼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span style="letter-spacing: normal;">직장동료의 추천을 받아 이순옥 관리사님을 지정하였습니다. </span> </div><div>위의 염려는 정말 기우일 뿐이었고 산후관리사님 없었으면 저도 아기도 서로에게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아기에 대한 이해도 좀 더 깊어졌고, 육아 꿀팁도 배웠습니다. </div><div><br></div><div>특히, 저희 아기는 밤낮도 바뀐데다가 잠투정이...정말 심한편입니다.ㅠㅠ 매일 새벽 2시~6시까지 빽빽 울어대서 저도 남편도 새벽마다 진땀을 빼고 고생했습니다. 일주일 중에 잠을 잔 날보다 못 잔 날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러다보니 저도 남편도 아기에 대한 사랑보다도 피로와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달았고 없던 산후우울증까지 생겼습니다. 그런날마다 관리사님이 제가 푹 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이가 좀 더 잠을 잘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제안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아기 역시 이 세상에서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들지 아이의 입장도 대변해 주신 덕에 저와 남편이 아이에 대해 좀 더 넓은 이해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부모인 저희도 아기의 잠투정과 씨름하며 '우리 아이는 왜이렇게 예민하지?'라는 부정적인 마음과 염려가 커져갔는데.. 오히려 관리사님은 아이의 성장과 조그마한 행동에도 크게 칭찬해주시며 얼마나 예쁘냐고, 신통하지 않냐며 사랑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관리사님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보며 저와 남편 역시 아이를 대하는 시선과 자세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div><div><br></div><div>아기 케어 이외에도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정리정돈도 늘 깔끔하게 해주신 덕에 집이 깔끔해졌습니다. </div><div><br></div><div>이순옥 관리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예약과 결제 관련 문의에 답해주신 실장님도 참 친절하셨어서 아가별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고 갑니다.</div><div>초산이어서 매우 서툴고 모든 것이 어렵고 당황스러웠는데, 그 때마다 좋은 방향으로 잘 잡아주셔서 지금도 비록 어려운 과정이지만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div><div>저의 첫 육아에 함께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div>